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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삼례도서관] 독서, 공부, 체험프로그램도 "문화 지식의 샘터"
2016-07-04 11:10:42
스무살 삼례도서관은?
책 빌리러온 엄마-아이, 수험생까지 다양
"차 많지 않던 과거엔 자전거 타고 방문
그땐 수위 아저씨도 계셨고 식당도 있었죠"
“도서관에 오면 할 일이 많아요.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체험 활동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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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삼례도서관] 삼례도서관 6년간 가장 많이 읽힌 책은?
2016-07-04 11:04:43
삼례도서관에서 지난 6년간 가장 많이 읽힌 책은 무엇일까?
삼례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16년까지 대출 1위를 차지한 책 분야는 바로 판타지다. 저자 최영채의 ‘드래곤 체이서 6.제국전쟁’이 대출 횟수 총 65회로 1위를 차지했다. 드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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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삼례도서관] '책 많이 읽는 가족 상' 받은 배희진씨네
2016-07-04 11:02:44
5000권이 집안에..."TV 대신 책 봐요"
'책 많이 읽는 가족 상' 받은 배희진씨네
“우리 집은 도서관이에요!”
삼례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고춘성, 배희진씨 가족. 삼례에 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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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삼례도서관] 20주년 행사 북 심포지엄
2016-07-04 10:43:11
지난 6월28일 삼례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삼례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김국래 경기 군포시 책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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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삼례도서관] 17년 이어온 주부독서회 '꿈달아'
2016-07-04 10:22:43
“책을 통해 사람을 알고 지역에 대한 애정도 키워가요.”
삼례도서관에는 꿈을 달고 사는 아줌마들이 있다. 올해로 활동 17년차, 삼례도서관 ‘꿈달아’ 주부독서회 이야기다.
1999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현재 40~50대 주부회원 15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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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반곡마을 산책] 진안 고갯길 주막터와 용문사 아래 나무숲
2016-06-08 14:20:18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을 잇는 국도 26호선 소태정 길.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차량이 다니는 이 길 아래, 고요한 마을이 있다. 반곡마을이다. 이곳은 완주 소양과 진안의 경계 마을이기도 하다. 5월의 마지막 주, 날씨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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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반곡마을 산책] 반곡마을 지도 따라 걸어보기 <4>
2016-06-08 13:53:50
거창유씨 경목 효행기적비와 선행비 반곡마을 초입에는 효행기적비와 선행비가 있다. 효행기적비는 아버지인 유한표와 아들 경목에 대한 이야기로, 1920년 9월9일 집안의 후손인 사연(士然)이 세웠다. ‘유씨는 전주의 반곡향에 살아오면서 효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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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반곡마을 산책] 반곡마을 지도 따라 걸어보기 <3>
2016-06-08 13:51:37
폐광마을에는 3개의 폐광이 있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2개는 금을, 나머지 하나는 구리를 캤다고 한다. 이 폐광들은 모두 마을 옆을 둘러쌓고 있는 보룡재(입봉, 혹은 삿갓봉이라 불림)에 자리하고 있다. 한자 寶(보배 보)를 쓰는 보룡재에는 과거부터 골짜기에 광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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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반곡마을 산책] 반곡마을 지도 따라 걸어보기 <2>
2016-06-08 13:48:56
마(魔)의 도로 보룡재보룡재(保龍峙)는 소양면 신원리 보검동과 진안 부귀면 소태정을 왕래하는 고갯길로 과거 군도(郡道)의 역할을 했다. 이후 1997년 12월 무주 동계 U대회를 앞두고 이곳에 소양 화심과 진안 부귀간 4차선 도로가 신설됐다. 이 도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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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반곡마을 산책] 반곡마을 지도 따라 걸어보기 <1>
2016-06-08 13:46:40
용문폭포(龍門瀑布)와 3개의 용소 용문사 석좌불상 뒤에 있는 용문폭포는 용(龍)이 들어갔다 하여 용문폭포라 전해진다. 폭포 위에는 과거 용초안(龍醮岸)이라 불리는 언덕이 있었다. 이 언덕은 찬물내기 골짜기에서 수컷용이 배고픔을 인내하고 암컷용과 서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