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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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춘삼월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춘삼월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멍뭉이 겸재, 꼬꼬닭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야만의 시대에 듣는 추모와 위로의 노래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야만의 시대에 듣는 추모와 위로의 노래

야만의 시대에 듣는 추모와 위로의 노래 (27) 코언의 [할렐루야] 분노와 절망의 마음을 가눌 수 없습니다 . 21 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전쟁 폭력이 난무하다니 ! 미국의 폭격으로 165 명의 어린 여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 교실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폭탄 속에서 죽어갔습니다 . 책가방을 메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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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별곡] 꽃망울 대신 터진 건

꽃망울 대신 터진 건 여느 해 같으면 꽃잎을 열었어야 할 뜰앞의 매화가 아직 저 모양이다 . 망울이 좀 부풀긴 했지만 며칠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그러는 사이 터지라는 꽃망울은 안 터지고 난데없는 포탄이 마구 터지고 있어 걱정이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두고 하는 얘기다 . 미국의 기만적인 기습으로 시…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봄이 오려는구냥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봄이 오려는구냥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망뭉이 겸재, 꼬꼬닭과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그리움을 추모하는 노래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그리움을 추모하는 노래

그리움을 추모하는 노래 (26) 박인수의 [향수] 원래도 한국 현대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정지용의 〈 향수 〉 는 김희갑의 선율을 만나 성격이 조금 바뀌면서 유명세를 더해갑니다 . 단순히 읽는 시가 아니라 한국인의 귀와 목에 붙은 공동의 기억이 된 것입니다 . 특히나 이동원과 박인수의 듀엣은 이 노래를 개인의 향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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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별곡] 사색여행이 된 뒷산 나들이

사색여행이 된 뒷산 나들이 설연휴 마지막 날이 저물고 있다 . 벼농사를 짓고 , 그것도 농한기에 들어선 농사꾼에게 연휴며 공휴일이란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 관계 ’ 를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 명절을 맞아 떨어져 지내던 피붙이들이 잠시나마 회포를 풀 수 있는 것은 연휴 덕분 아니던가 . 그나마 차례 지내고…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복 날리기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복 날리기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망뭉이 겸재, 꼬꼬닭과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누군가의 그늘이 될 수 있기를 꿈꾸며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누군가의 그늘이 될 수 있기를 꿈꾸며

누군가의 그늘이 될 수 있기를 꿈꾸며 (25) 헨델의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하와이에서 햇볕보다 먼저 기억에 남는 것은 그것을 가려주는 나무들입니다 . 대학 캠퍼스에 서 있는 바오밥나무 , 와이키키 해변에서 ‘ 걸어가는 나무 ’ 라 불리는 반얀트리 . 그들은 하늘을 향해서만 자라지 않습니다 . 땅으로 뿌리를 늘어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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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별곡] 기력이 닿는 한

기력이 닿는 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로 접어든 지 며칠이 지났다. 간지 그대로 활기가 넘치고 진취적인 해가 되리라는 덕담이 오간다. 이래저래 그늘이 짙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제발 그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 온다.  새해를 맞고 보니 자연스레 나이를 꼽아보게 되고 이제 환갑, 진갑 다 지난 몸이 되었…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울면 안돼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울면 안돼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망뭉이 겸재, 꼬꼬닭과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별빛 아래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노래

[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별빛 아래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노래

별빛 아래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노래 (24) 돈 맥클린의 [빈센트 Vincent] 노래의 첫 줄 가사 “ 별이 빛나는 밤에 ” 는 마치 큰 화폭 하나를 펼치는 듯합니다 . 노래의 화자는 단순한 감상자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이입니다 . “ 이제 나는 이해해 ” 라는 후렴의 고백은 단정이 아니라 도달하려는 다짐입니다 . 이해…
[김영혜의 영화산책] 로봇이 인간의 애정을 갈구한다면?

[김영혜의 영화산책] 로봇이 인간의 애정을 갈구한다면?

로봇이 인간의 애정을 갈구한다면? (11) A.I. 온 세상이 AI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AI가 우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거라는 거다. 아니,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 AI를 모르고서는 이제 사람 취급을 못 받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AI, Artificial Intellig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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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별곡]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말 농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말 농담 이건 필시 ‘사건’이라고 해야겠다. 어제, 그러니까 이 칼럼 마감일 하루 전이었다. 벼농사두레 단체톡방에 ‘완두콩 농촌별곡 원고 예상’이라는 글 하나가 떡하니 올라온 것이다. 칼럼 필자가 버젓이 살아 있는데, 누가 뜬금없이 남의 글을 미루어 짐작해 썼다는 말인지.  ‘추수를 끝내고…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천고냥비의 계절

[양생원과 일 년 열두 달] 천고냥비의 계절

/  윤대라 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었어요. 고양이 양생원, 망뭉이 겸재, 꼬꼬닭과 함께 좌충우돌 우당탕탕 완주살이 11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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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의 다스림의 음악] 참으로 멋진 한 영화인을 추모하며

참으로 멋진 한 영화인을 추모하며 (22) 스트라이샌드 - 추억 기억들이여 , 내 마음 구석구석을 밝혀다오 물빛 안개처럼 아스라한 그때 우리들에 대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Barbra Streisand) 가 부른 [ 추억 ](“The Way We Were”) 은 단순한 영화 주제곡이 아닙니다 . 사랑과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