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공동체] 청년키움식당 형제식탁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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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 형제식탁
닭고기를 사랑한 일곱 형제들
식당영업 끝나면 카페로 변신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 ‘형제식탁’이 지난 6월 28일 영업을 시작했다. 형제식탁은 전주대학교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주로 닭고기로 요리한 음식을 선보인다. 형제식탁 은 8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다. 식당 영업 종료 후에는 오후 6시까지 카페로 운영하며 커피와 아이스티, 초코 머핀, 레몬 마들렌 등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팀 소개를 해 달라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재학생 7인이 모여 팀을 구성했다. ‘형제식탁’이라는 이름은 일곱 명이 가족처럼 끈끈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한 계기가 있나
그동안 학과 선배님들이 청년키움식당에 참가하는 것을 봐오기도 했고, 직접 경험해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팀을 꾸려 참여하게 됐다.
메뉴가 무엇인가
치킨코돈블루, 닭고기 전골과 덮밥 등 주로 닭 요리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다. 또, 여름 저격메뉴로 시원한 메밀소바와 점심시간에 무난히 드실 수 있도록 닭 육수를 넣은 순두부찌개를 준비했다.
추천하는 메뉴가 있다면
치킨코돈블루가 우리 대표 메뉴이다. 흔히 먹는 치킨 롤가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시중에 파는 것과는 달리 안에 두 가지 종류의 치즈와 햄을 넣어 튀겨 만들었다. 함께 곁들여 드실 수 있도록 특제 소스도 제공된다. 그 외에는 닭고기 덮밥을 많이 찾아주신다. 3일 정도 영업을 했는데 벌써 맛있다는 소문이 났다.(웃음)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다들 창업은 처음이고 실무경력이 없다 보니 요리하는 동선이나 메뉴 개발 등 여러 부분이 서툴고 부족하다. 그래도 팀 내 분위기가 좋고 7명이지만 의견 취합이 잘 되어서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청년키움식당 참여 팀 중 최고 매출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저희가 키움식당에서 벗어나 훗날 창업을 할 때도 오늘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주요 메뉴]
치킨코돈블루 8,000원
닭고기전골 8,000원
닭고기덮밥 7,500원
메밀소바 7,000원
순두부찌개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