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아동친화도시 29]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2020-07-10
6월 3일 완주군청에서 '아동친화도시 2.0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를포함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
"완주 아동친화도시 2.0 더 친근하게 알려요"
네이밍 최우수상 박소은- 우수상 임찬양
캐릭터부문 최우수상 임성호-김서현 수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3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시상자 및 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5개월간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에 대한 것으로, 공모전은 모두 57건(네이밍 36건, 캐릭터 21건)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대중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모두 3건(네이밍 2건, 캐릭터 1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입상작으로 네이밍 부문에 △최우수상_박소은(고산중1년) 학생의 「아이들이 마음껏 아이다워지는 곳, WOW 완주」, △우수상_임찬양(소양면)씨의 「놀고 먹고 자라난다 완주에서, 놀자완주」가 수상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_임성호(용진읍), 김서현(전주여고2년) 학생의 「완이와 주니」가 수상했다.
임성호·김서현 학생의 최우수상작 완이, 주니 캐릭터다.
앞으로 완주군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네이밍과 캐릭터를 아동친화도시 2.0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 7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목표”이라며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관심 확대와 아동친화도시 2.0 브랜드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