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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JOB] 16.주식회사 코아2020-07-10

[완주의 JOB] 16.주식회사 코아

자체 브랜드 가진 닭고기 가공 전문회사

 

베트남 수출 등 매출 지속 성장… 육가공 업무 접해본 성실한 경력자 우대


평일 낮 10시 소양면에 위치한 코아. 깔끔하게 손질된 닭을 부위별로 절단하고 발골 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코아는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육가공회사로 새롭게 성장 중이다. 코아 최대웅 대표와 이태엽 이사를 만나 궁금한 점을 물었다.


 생생산팀 직원들이 손질한 닭을 용기에 담아 포장하고 있다.


코아는 어떤 곳인가?

2019년 설립된 코아는 식육가공업과 포장처리업 전문 회사다. 본 소재지는 이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지만 공장은 소양에 위치해있다.

지난해 10월 식육포장처리업 및 식육가공업 해썹인증을 받았고 12월 전북 창업혁신대전 전라일보대표 표창장을 받았다. 하루 15만수 가량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 코아만의 자체 브랜드 상품을 생산해내 베트남 수출도 원활히 진행되어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무엇보다 경영진들이 경력 있는 사람들이 많아 기반이 튼튼한 기업이다.

 

어떤 제품을 생산하나?

부분육, 양념육, 절단육, 훈제 등 8종의 제품을 생산한다. 꼬집스(ZIP's)라는 전문 브랜드 상품을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닭 가슴살 육포는 딱딱한 기존 육포와는 다르게 특수 가공방식인 초음파 염지법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수비드 공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마찬가지로 떡갈비 형태의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소비자의 호응도가 높다.

 

근무환경은 어떠한가?

크게 기업부설연구소, 경영지원팀, 생산부로 나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5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직원들의 연령층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다. 정육을 직접 다루는 생산팀은 고기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온도를 10도에서 15도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칼을 써야하기 때문에 서서 근무 할 수밖에 없다.

기타 직원 복지로 명절 선물세트나 닭고기를 직원가 할인으로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야근을 할 경우 야근 수당 또한 반드시 보장하고 있으며 봉동, 전주 출퇴근 차량 3대를 운영한다, 추후 직원복지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어떤 사람을 구하는지.

우리는 꾸준히 열심히 할 사람을 찾고 있다. 정육은 기계를 써도 마지막에는 반드시 사람 손을 거치게 되어있다. 따라서 생산팀에서 함께 할 최소 6명 최대 10명의 직원을 구한다. 면접을 볼 때 성실성을 가장 많이 따지지만 육가공 업무를 접해본 경력자를 우대한다. 별도로 생산팀 업무과 카니발 11인승 차량업무를 병행할 직원도 구하고 있다. 업무를 두 가지나 하는 만큼 차량업무 병행자는 급여가 조금 더 높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닭고기 정육만을 취급하지만 오리고기까지 품목을 늘릴 것이다. 제품으로는 특허 아미노산의 연구와 닭 가슴살 분말을 이용한 고령친화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변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국내를 대표하는 육가공 회사로 성장하는 게 최종 목표다.


 

[기업정보]

대표: 최대웅

주소: 완주군 소양면 소양로 411

문의: 063-225-0097

최저시급 적용/ 4대보험 / 중식제공 / 출퇴근 차량운영 / 야근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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