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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 밥, 꽃피다2019-04-01

[청년키움식당] 밥, 꽃피다

청년들이 모여

청춘의 꿈을 꽃 피우는 식당


밥, 꽃피다


, 꽃피다팀은 음식 위에 식용 꽃을 올려놓아 접시에 봄을 담는다. 사람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이곳은 318일부터 618일까지 세 달간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3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 시간을 갖는다. 저녁식사는 미리 예약을 하고 오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자.

 

Q. , 꽃피다 팀을 소개해달라

요식업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행사 때마다 케이터링을 함께했다. 현 팀원 중 이우형(35)씨가 지난 청년키움식당 청년반상에 참여해보고 팀원들에게 추천했다. 그렇게 창업준비중인 사람들끼리 모여 팀을 이뤘다.

 

Q. , 꽃피다 팀의 메뉴는 무엇인가

네 가지 메뉴가 있다. 메뉴는 꽃피다 비빔밥, 완주로컬 파스타, 용진로컬 돈가스, 고산미소한우덮밥.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외식메뉴이면서도 완주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메뉴를 정했다.

 

Q. 손님의 반응은 어떤가

기본적으로 맛은 다들 좋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만족한다는 말을 해주는데 모두 주변에서 도와준 덕분이다. 재료를 단체에서 후원받기도 하고 로컬푸드 식재료 값이 저렴한 덕분이다.


Q.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

청년들이 사업을 한다 하니 좋게 봐준 건지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군청에서 이곳저곳 협약을 많이 맺어주었다. 고산미소한우 협동조합에서 매달 한우 10kg씩 후원해주고 완주 도예가 진정욱씨가 그릇을 일부 후원해 고마울 따름이다.

 

Q. ,꽃피다 팀의 강점이 있다면

1년 넘게 행사할 때마다 뭉쳤다 보니 팀워크가 좋다. 특히 행사할 때 몇 백 명의 사람의 음식을 준비하고 빠르게 나가기 때문에 손발이 척척 맞는다. 그동안 합을 맞춰온 덕분에 금방 적응중이다.

 

Q. 각오 한마디

오는 손님들이 여기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눈도 즐겁고 혀도 즐겁게 하여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싶다. 어느 정도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려 한다. 이번 기회로 좋은 반응이 나와 창업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격

- ‘꽃피다 비빔밥’ 6,000

- 완주로컬 파스타 6,500

- 용진로컬 돈가스 7,500

- 고산미소한우덮밥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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