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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완주DMO]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컬처+생태여행 프로그램 노을 그린 플로깅 완주 2023-11-28

[완주문화재단 완주DMO]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컬처+생태여행 프로그램 노을 그린 플로깅 완주

[완주문화재단 완주DMO]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컬처+생태여행 프로그램 노을 그린 플로깅 완주

[완주문화재단 완주DMO]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컬처+생태여행 프로그램 노을 그린 플로깅 완주

[완주문화재단 완주DMO]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컬처+생태여행 프로그램 노을 그린 플로깅 완주

우석대 외국인 유학생 24명 구석구석 완주 여행 


한류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K-CultureKorean-culture의 준말로 한류 열풍을 말한다. 세계적인 K-컬처의 열풍을 방증하듯 지난 1015, 우석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완주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 프로그램 노을 그린(Green) 플로깅 완주가 완주군 일원에서 진행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24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경관을 관람하면서 생태관광을 하고 한복체험, 퓨전국악 등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을 그린(Green) 플로깅 완주K-컬처와 생태를 접목한 지역 체험과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해 완주DMO에서 주관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모인 우석대학교 석,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 24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소양면 일원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소양면 대흥리에 있는 60m 높이의 2단 폭포인 위봉폭포의 장관을 보며 지도 강사로부터 전체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로컬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종난산과 위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리 잡은 오성한옥마을을 관람하며 한국의 맑은 자연과 푸른 경치를 즐겼다


이후 한복의 멋이 고스란히 담긴 한복입기체험이 이어졌다. 형형색색 고운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학 박사 이주함(29) 씨는 색이 예쁜 한복 입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중국의 치파오랑 비교하면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것 같은데 그래도 각자의 매력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주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통주 역사를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조선시대 3대 명주 중 하나로서 배()와 생강()이 들어간 이강주 현재는 청와대 술로 유명하다. 전통주 설명과 함께 시음회도 진행됐다. 시음을 해본 체육학 박사 이맹(39) 씨는 중국의 술은 대부분 도수가 높은 편이다. 한국에 와서 높은 도수의 술을 가깝게 접하지 못할뿐더러 식당에서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DMO프로그램을 통해 이강주 공장에 오니 한국 전통 술도 맛 볼 수 있게 돼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삼례읍 일원 비비정예술열차에 방문해 퓨전국악을 들으며 프로그램은 마무리 됐다. 이날 통역을 맡은 주원초(26) 씨는 “DMO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좋은 문화들이 많은 걸 알게 됐다. 교육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여기서 배운 만큼 좋은 영향력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기며 좋겠다고 말했다.


로컬콘텐츠 연구소 손안나 지도자는 노을그린플로깅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생태여행 실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K-컬처는 한복체험과 퓨전국악 체험 외에 더 많은 상호작용과 우리 문화에 대해 배우고 간 시간으로 기억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스] 완주DMO X 완주온날 여행으로 재생소개

이런 프로그램도 열려요

완주DMO X 완주온날은 자연 속 한옥에서 즐기는 온전한 하루

여행으로 재생은 농촌체험 마을공동체와 지역 기획자, 활동가들이 만나 진행하는 뉴노멀시대 마을여행 재생 프로그램이다.

 


자연 속 한옥에서 즐기는 온전한 하루 

반줄X완주온날 X완주DMOX완주문화재단

일시 : 1111

장소 : 경천애인마을

내용 : 자연을 공경하며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참가비 : 5만 원

 

 

자연 속 한옥에서 즐기는 온전한 하루 

반줄X완주온날 X완주DMOX완주문화재단

일시 : 1118

장소 : 안덕마을

내용 : 대자연에 몸을 맡기고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체험

참가비 : 5만 원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체계를 통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조직 체계이다. 이에 완주문화재단은 문화, 교육 분야 등의 공동체와 협동조합이 지역 관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완주군관광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군 전역이 매력 있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완주형 워케이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힙한 여행성지 개발 청년 기획자와 마을이 만나는 여행으로 재생완주관광플랫폼 공간조성 생태·반려견 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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