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귀촌 김용현-김현화 부부, 삼례 동네빵집 ‘와앙’ 오픈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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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완주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이 온다.”
지난 9월 9일 삼례문화예술촌 부근 제과점 ‘와앙’이 문을 열었다. 2년 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귀촌한 김용현, 김현화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빵을 ‘와앙(bite)’ 베어 무는 모습, 맛있는 빵을 먹으러 ‘오시라(come)’는 의미 등 두 가지 표현을 담고 있다. 단팥빵과 소보로빵, 각종 스콘, 치아바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부부의 목표는 ‘완주를 대표하는 빵집’이 되는 것. 두 사람은 “단순히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넘어 와앙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것들을 시도해 보고 싶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식, 와인 병입 판매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들은 “귀촌한 청년 부부로서 주변에 좋은 영향 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 중이다. 매장 열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셨다.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긴 시간 후에도 정직한 마음으로 빵을 구워 보답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정보]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75, B동
문의 : 0507-1338-6406
인스타그램 : @comeandab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