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한여름 밤에 즐기는 야시장 ‘삼례야(夜) 놀자!’2023-08-29
한여름 밤에 즐기는 야시장 ‘삼례야(夜) 놀자!’
땡볕 아래 후끈한 무더위가 멈추질 않는 요즘.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찾아왔다. 삼례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하는 야시장 ‘삼례야(夜)~놀자!’는 매주 금, 토요일에 푸드트럭, 맥주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 ‘나도 사장님 자율참여마켓’이 열리고 매주 금요일엔 음악공연, 토요일엔 영화상영 ‘잔디마당 달밤영화관’이 열린다. 행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매주 금,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은 소비자로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리마켓에 판매자로도 참여할 수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7월 29일 토요일에는 플리마켓 부스에서 LED불빛 마리모체험과 여성복, 아동용 소품 등을 볼 수 있었고 푸드트럭은 불초밥, 닭강정, 타코야끼, 츄러스 같은 간식과 카페 음료를 판매하는 부스가 있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영화상영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안내부스에서 돗자리를 대여하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감상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삼례문화예술관 063-290-3862~3 번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