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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갱금마을 청년부부 정착 환영행사 2022-08-16

[마을소식] 갱금마을 청년부부 정착 환영행사

주민들 주용현, 김현화 씨 축하 


경천면 갱금마을에 김용현-김현화 청년 부부가 최근 정착했다. 이들은 올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소한 10기 입교생으로 약 5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완주 정착을 마음먹었다. 특히 용현 씨는 화산면에 위치한 제과점 화산애빵끗에 손님으로 갔다가 우연히 취업을 하게 되어 이를 계기로 지역 베이킹 동아리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부부는 갱금마을로 정착을 결심하게 된 세 가지 이유로 쾌적한 주택, 넓은 텃밭, 화목한 마을 분위기를 꼽았다. 현화 씨는 벽지와 장판 등 집이 깨끗하게 관리 되어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정착하자 새로운 이웃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들이 환영행사를 열어 마을이 떠들썩했다. 경로회관에 모인 40여 명의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에서 새롭게 시작될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날 부부는 자신들을 환영해주기 위해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빵을 만들어 선물했고 주민들은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으로 부부의 첫인사에 화답했다.


현화 씨는 모두들 가족처럼 포근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곳에서 첫 시작이 좋은 기억으로남아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펼쳐질 것 같다고 전했다. 갱금마을 천종국 이장은 우리 마을에 청년 부부가 온 것은 30년 만에 처음인 듯하다아이도 낳고 잘 살길 바란다고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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