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소식

  • 이달 완두콩
  • 품앗이 칼럼
  • 지난 완두콩

공동체 소식

> 이달 완두콩 > 공동체 소식

[마을소식] 소영섭 개인전 2021-08-11

[마을소식] 소영섭 개인전 <bandoned> 展


끄트머리 공동체 회원 사진전 열어


공동체 끄트머리의 회원 소영섭씨가 전시회를 열었다. 오는 12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존 구도심 기록과 동시에 확장된 작업으로 재개발지역의 서사를 담고 있다. 소 작가는 재개발을 앞둔 지역을 성찰하고자 하는 의미의 관점으로 오래된 도시풍경을 유지하고 있는 전주시 구도심을 기록하였다. 끄트머리 공동체의 단합된 힘으로 허진숙 대표는 직접 쓴 엽서와 화환리본으로 격려를 하였고 해월리 하늘공방의 김하늘 대표는 박카스 100개를, 고산면에 위치한 베르책방에서는 빵케이크를, 삼례읍에 사는 최정례 대표는 노래와 음료로 격려를 하였다.




강평석 완주군의회 사무국장은 큰 화분과 귀한 조언을 직접 방문하여 해주셨다. 고영 대표도 아낌없는 조언과 화분을 보내주셔서 전시회가 풍성하게 빛이 났다. 전시 및 공연도 하였다. 회원들의 자기 재능을 가지고 노래 악기로 화음을 맞추어 전시회장이 웃음꽃이 피어 힐링의 장소가 되었다. 이번 사진전으로 소영섭 작가는 한층 성장한 작가로 다듬어졌다. 또한 전시회는 끄트머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허진숙 마을기자(운주면 완창마을)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이전글
[마을소식] '사람 냄새' 나는 소양파출소
다음글
[마을소식] 소양에는 국화 할아버지가 계시네
코멘트 작성 ※ 최대 입력 글자 수 한글 120자 (255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