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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장 릴톡터뷰] 황경희, 김태수2021-07-13

[청년이장 릴톡터뷰] 황경희, 김태수

청년이장 릴톡터뷰

매달 연재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름: 황경희(38)

활동 지역: 봉동읍 청년이장

활동 분야: 공예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완주 청년들이 겪고 있던 문제들이 내가 겪고 있는 문제일 것 같았다. 완주청년들과 모여 문제의

해결책과 방안을 찾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가장 좋아하는 완주의 장소와 맛집이 있다면?

대아수목원을 좋아해요. 산책로가 있어서 걷기도 좋고 자연의 기운을 맘껏 느낄 수 있답니다.

봉동엔 국수집들이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우리국수를 즐겨갑니다.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요즘에는 스피닝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하는 일을 소개해주실 수 있는지, 더불어 일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현재는 마크라메 강사로 활동 하고 있다. 마크라메의 장점은 별다른 도구 없이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단점이 있다면 먼지가 좀 나는 것 정도?



완주 청년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완주는 살기 좋은 곳이라서 저도 오래 거주했으면 좋겠다. 완주청년들도 마찬가지이다. 청년과 청년이

서로 가까워지고 소통하고 교류하며 함께 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거라고 믿는다.







이름: 김태수(34)

활동 지역: 비봉면 청년이장

활동 분야: 농업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청년들에 관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청년정책협의체에 지원했다.


지역청년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청년에 대한 지역의 생각이 전환되었으면 한다. 2~30년 후, 지역의 버팀목이 될 사람은 지금의

청년들이고 이들이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과 생태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역의 청년에 대한 인식변환 활동들을 해나갔으면 한다.


비봉면 자랑 3가지

첫 번째, 한적함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범죄율이 매우 낮은 곳이다.

세 번째,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앞으로 완주청년, 완주군에게 바라는 점?

청년문제를 공부하다가 와 닿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 시대 청년들은 앞선 세대들이 비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열심히 사는 세대들이다. (중략) 하지만 이들의 노력이 성과와 결과에 비교해 폄하되고, ‘쉽게

포기하는 세대라고 낙인찍히는 이유의 이면을 바라보면, ‘지난한 노력에 비해 보상이 적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어떤 점이 와 닿았는지

청년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어가고, 성장과 배움, 그리고 나눔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완주군이 힘써줬으면 하고 청년들이 살아가는 길을 지역과 지역민들이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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