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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장 릴톡터뷰] 김요셉, 이자영2021-06-28

[청년이장 릴톡터뷰] 김요셉, 이자영



청년이장 릴톡터뷰

매달 연재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름: 김요셉(30)

활동 지역: 고산권역 고산면 청년이장

활동 분야: 노인복지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주위의 추천을 받기도 했고, 고산을 잠깐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생계를 위한 돈벌이보다는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역에 도움이 되어보고자 청년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 올해는 고산에서 이미 알고 있는 청년, 모르는 청년들이 한 데 모이는 가벼운 네트워크 모임을 시작으로 소모임 활동과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산 자랑 세 가지!

농촌이지만 인프라가 많다, 청년이 많다, 편안하다!

도시의 주거지는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한데, 완주의 경우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열려있는 편이라 여유롭고 편안하다.


앞으로 완주군, 완주청년들에게 바라는 점

청년의 고민이 지역의 고민으로, 지역의 고민이 청년의 고민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 또 완주군에서는 실행하기 쉬운 사업들이 아닌, 청년들만의 힘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정책들에 좀 더 힘을 실어주고 지지해줬으면 한다.

 

 


이름: 이자영(36)

활동 지역: 삼례권역 삼례읍 청년이장

활동 분야: 청년, 독서모임 활동 중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

청년정책이장단 전에 2017년부터 청년정책네트워크단 활동을 이미 하고 있어서 그 연계성으로 지금까지도 자연스럽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환경에 관심이 많다. 청년정책이장단에서 시작했던 플로깅 활동도 꾸준히 해보고 싶고, 근래 들어서는 청년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삼례 자랑 세 가지!

노을이 예쁘다, 교통의 요지이다, 떠오르는 삼봉주거단지가 있다!


앞으로 완주군, 완주청년들에게 바라는 점

바라는 점은 크게 없다. 요즘 청년들이 살아가는 일 자체가 힘에 부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자에 자리에서 잘 살아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완주에서 함께 고민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완주를 떠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응원하고,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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