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우리 ‘운주면’ 맛은 어떨까?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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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소양면에 있는 산속등대에 견학을 다녀왔다. 산속등대는 폐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곳이다. 여러 가지 체험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다름 아닌 라면이다. 그곳에서 재미있는 선물을 받았는데, 라면 이름이 ‘소양면’이었던 것이다.
감자 5개로 면을 만들고, 각종 채소를 넣어 건더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먹어보니 예전에 먹던 추억의 라면맛이 난다. 맛있다. 맛있게 맵다! 완주군 각 읍면마다 각기 다른 라면이 나온다면 과연 우리 운주면 맛은 어떨까?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이현주 마을기자(운주면 완창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