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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는 아동친화도시 25]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2.0’ 돌입2020-02-11

[완주는 아동친화도시 25]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2.0’ 돌입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2.0’ 돌입

아이들이 더 행복해집니다


완주군이 2020년 새로운 도전 아동친화도시 2.0’을 선보인다.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정책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2.0 추진으로 아동·청소년, 군민이 행복한 아동친화정책을 살펴보자.

* 아동친화도시 2.0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따라 제1(2016-2019) 아동친화도시 실행기반 조성기에서 제2(2020-2023) 아동친화도시 정책 체계화 과정인 도약기로 이어지는 민선 7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정책이다.


 


먼저, 아동·청소년정책의 내실화를 기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연도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년도 이행평가를 실시한다.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완주군민이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매월 부서별, 센터별 정책정보를 취합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친화도시 블로그 및 아동뉴스레터 게재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더 나은 홍보 효과를 위해서 홍보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중이다.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권리 원스톱지원센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도 운영한다. 올 상반기 아동옴부즈퍼슨 매뉴얼을 만들어 완주형 모델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무소에서는 권리침해에 대한 모니터링, 아동·청소년정책에 대한 아동영향평가, 아동친화도 조사 등 아동·청소년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들이 그물망 구조물에 오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어 완주군은 부서별, 유관기관별 관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학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민, 행정, 학계가 힘을 합치게 된다. 추진계획 수립부터 분과별 사업 운영까지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 문제를 아동·청소년, 군민이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또한 아동참여사업을 정례화하고, ‘15만 행복도시의 인식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던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15만 자족도시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교육사업을 확대한다. 교육사업에는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교육, 어린이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예방인형극, 아동권리와 긍정적 훈육 등이 포함된다.




아동권리주간에 스케이트를 보드를 타며 완주 고백축제를 즐기는 청소년


2020년 새로운 도전 "아동친화도시 2.0"

아동친화도시 2.0을 선언한 완주군은 돌봄, 역량, 건강, 안전, 보호, 실행기반 등 6개영역 18개 중점과제를 통해 아동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2.0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2020년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브랜드 네임과 캐릭터를 올해 3월까지 제안 받아 아동친화도시 2.0 홍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한 아이의 행복은 단지 한 아이의 행복에서 끝나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 이웃과 연결되어 지역사회에 퍼지게 된다, “아동친화도시 2.0은 아동친화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한 단계 더 성숙한 민주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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