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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는 아동친화도시 72018-07-02

완주는 아동친화도시 7

완주는 아동친화도시 7


완주군 아동정책은 우리에게 맡겨!

완주군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를 소개합니다.

 


완주군 아동정책, 우리가 만들어요.”


616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완주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완주군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자리로, 스스로를 위한 정책의 발굴과 제안을 하는 주인공들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위원들이다.


공개모집과 각 학교장의 추천절차를 거쳐 선발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위원은 어린이 32명과 청소년 22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완주군어린이의회는 4개의 정당을 만들었다. 신나는완주당, 어린이완주당, 어린이으뜸당, 어린이최고당이 그것. 아동들은 당을 형성함과 동시에 당 목적에 맞게 당 대표와 소속의원 등을 선출하고 정책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각 당별 활동 계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나는완주당은 놀이문화와 관련된 정책을 살펴보고 어린이의회 본회의에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어린이완주당은 안전과 환경위생분야를, 어린이으뜸당은 안전과 교육분야를, 어린이최고당은 환경정책을 고민해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완주군 청소년의회 분과 및 당 구성은 오는 7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으로,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군청소년수련관으로부터 자문을 받게 된다.




2018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투표 중이다.



한편 2018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도 선출됐다. 어린이의회 의장은 김태형 의원(봉서초), 부의장은 정조영 의원(이서초), 청소년의회 의장에는 이찬영 의원(전북사대부고)과 부의장 박수홍의원(화산중)이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완주군의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심의하게 된다. 의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은 완주군과 관계 기관에서 반영여부를 검토해 2019년 예산에 편성, 실행하게 된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태형 군.



어린이의회 의장을 맡게 된 김태형(13·봉서초 6)군은 완주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한 환경인 것 같다. 최대한 많은 친구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어린이들한테 최선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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