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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반곡마을 산책] 허영식 이장 일문일답 2016-06-08

[소양 반곡마을 산책] 허영식 이장 일문일답

반곡마을 이장은 언제부터 했는지.

올해 1월부터 이장을 맡게 됐다. 전임이장님 임기가 끝나고 사정이 생기시면서 제가 맡게 됐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마을을 위해서 봉사하고 조금이라도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마을 자랑 한마디 해달라.

우리 마을 주민들은 모두 순수하시다. 무언가를 하자고 의견을 내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시고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함께 동참해주신다. 우리 마을은 현재 단합 해나가는 단계에 있다.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들에게 베푸는 주민들의 인성이 우리 마을의 가장 큰 자랑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마을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살려, 농사도 친환경으로 지어 친환경 마을로 만들고 싶다. 또 용문사로 향하는 숲길 쉼터 등의 자원을 활용해 외지에서 우리 마을을 더 많이 찾을 수 있게 하고 싶다. 앞으로 마을에서 주말 농장을 운영할 계획도 있다. 농촌을 모르는 도시 아이들이 마을을 찾아 농사도 지어보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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