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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혁신도시 살아요] 이서 혁신도시 인구&어떤 기관이 왔나2016-03-07

[우리 혁신도시 살아요] 이서 혁신도시 인구&어떤 기관이 왔나

국립농업과학원.

 

 

혁신도시 인구

 

이서 혁신도시 인구가 8,900(31일 현재 8,896)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는 이서면 전체 인구 14,984명의 59.4%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혁신도시 인구는 201311월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LH이노힐스 아파트 8,300여명 등 6개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이같이 늘어났다. 또한 500가구 규모의 단독주택단지 조성과 입주가 마무리되면 인구는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000여명을 인구를 앞두고 있는 이서면은 전국 면 단위중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이서 혁신도시 어떤 기관이 왔나

 

이서 혁신도시에는 어떤 기관이 옮겨왔을까. 지금까지 지방행정연수원 등 6개 기관이 이전을 마쳤고 한국식품연구원 1곳이 내년 이전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전주권 이전 5곳을 포함하면 모두 12개 기관이 전북 혁신도시에 이전하게 된다.

 

 

지방행정연수원

이서 반교리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교육훈련 기관이다. 연간 7,000여명의 공무원이 이곳에서 장단기 교육훈련을 받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도 진행한다. 연수원 시설 개방은 물론이고 구내식당 로컬푸드 이용, 지역인재 채용, 지역업체 우선계약, 교육생 정보공개로 지역상권 활성화지원, 지역발전 모범사례 교육과정 개발, 지역문화 체험.실습 활성화, 소외계층 후원 및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농촌진흥청 산하 4개 기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이 이서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이들 기관은 농업, 농업인, 농촌과 관련된 과학기술의 연구개발.보급, 농촌지도.교육훈련, 국제협력 기능을 수행하는 중앙행정 기관으로 1,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서면 갈산리 아파트단지 중심에 원형모형의 독특한 건물이 눈길을 끈다. 2104년 가을 이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물이다. 워낙에 틔는 건물이어서 혁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점검은 물론이고 전기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 홍보 및 교육 등을 하는 기관이다.

해마다 지방세 2억원을 내고 생산유발 253, 부가가치 유발 200, 고용유발 300여 명 등의 효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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