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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구시장 사람들] 구시장으로 모이는 젊은이들 (4)오렌지 나무2016-01-13

[삼례 구시장 사람들] 구시장으로 모이는 젊은이들 (4)오렌지 나무

[오렌지나무]

대표 고민경

 

이곳은 어떤 곳?

천연재료를 활용한 비누, 샴푸 등의 다양한 화장품을 만들거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는 곳이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피부가 좋아질까 고민하다 우연하게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을 고수했다. 하지만 더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과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방을 차리게 됐다. 공방을 차린 이후 천연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전혀 모르는 엄마들도 가게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천연 화장품의 매력은?

천연화장품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장품의 나쁜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다. 하지만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한여름에는 냉장보관을 추천한다. 제품 사용 기간은 개봉 후 짧게는 한달에서 석 달 정도 된다.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 집에 있는 재료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신생아나 민감한 피부가 사용할 화장품을 맞춤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믿음이 가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이야기

이 골목에 있는 엄마들과 모임도 하고 정보공유도 한다. 혼자 공부하려고 하면 힘든데 모여 으니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다. 최근에는 냅킨 공예 선생님과 함께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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