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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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에 문을 연 고운삼봉도서관에서 저마다의 일상을 채워가는 이웃들을 만났다. 개관식을 즐기는 아이들부터 신문 읽는 어르신, LP 음반으로 특별한 휴식을 누리는 청년까지. 전 세대의 웃음이 머무는 이곳은 다정한 사랑방이다. 뜨거운 여름날, 책과 이야기 가득한 시원한 도서관으로 피서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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