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호 2014-09-03
청년, 완주에서 놀다
청년들에게 농촌은 밋밋하고 고루하고 재미없는 곳이다. 속도와 감각, 유행을 쫓는 삶과 거리를 둬야 하고 먹고 살길도 막막하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농촌이 가능성이다. 이들은 온몸으로 부딪혀 이를 증명하려 한다. 완주에도 청년들이 있다. 완두콩 9월호는 젊음을 무기로 도전하는 청춘들을 만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