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마을 육병덕-최금연씨 첫 손주 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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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완두콩 | 작성일 | 2014-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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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면 상삼리 용암마을 육병덕(64), 최금연(61)씨가 1월 24일 오후 8시10분 첫 손주를 봤다. 손주 태정(太丁)은 7시간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40주 4일 만에 세상에 나왔다. 몸무게는 3.4kg. 아빠 경근씨는 “눈은 아빠, 입은 엄마를 닮은 것 같은데 간호사들은 친할아버지를 꼭 빼닮았다 한다”고 전했다. 태정이라는 이름은 병덕씨의 지인이 지워줬다. 태정이라는 이름에는 스스로 자립성공하며 건강과 복, 덕망을 겸비해 발전 대성공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엄마 조효은씨는 “아이에게 바라는 건 없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몽은 친할머니가 백호 꿈을 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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