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호2014-04-07
삶을 지탱하는 시설들
우리가 꼭 알 필요는 없지만 살아가는데 없어선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물이 그렇고 전기나 전파가 그렇다. 이런 걸 기간 혹은 공공시설이라 부른다. 분뇨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 필요는 없지만 이러한 시설이 멈췄을 세상을 그려보면 암담하다. 완주에 있는 기간, 공공시설, 그와 유사한 공적시설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