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호2017-10-10
문화예술, 마을로 스며들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골에서 예술은 특별하고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완주 마을 곳곳을 바라보면 변화가 느껴진다.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마을과 공동체로 스며들고 주민들은 예술의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다. 예술이란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