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호2016-01-11
심례 구시장 사람들
심례읍 우체국 뒷골목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골목마다 가게와 좌판이 꽉 들어차 있던 번화가였습니다.
하지만 신 시장이 생기면서 뒷골목이 되어버렸습니다.
구 시장으로 불리는 이곳엔 몇몇 상점만이 조용한 일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상인들이 하나 둘 가게를 내면서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반가운 변화의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