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완주군 아동권리 영화제 개막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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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총 31팀 영화공모
전국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제5회 아동권리영화제가 지난 10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삶, 꿈, 권리’가 주제로 선정된 가운데 총 31팀이 작품을 공모했으며 이중 11팀이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영됐다.
이 날 행사는 영화평론가 심우일이 사회를 맡았으며 영화상영과 아동감독과의 대화, 문화콘텐츠 평론가 김세익 심사위원의 영화제 총평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여서빈 감독(전북 무주고)의 <유치> 가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성적에 대한 압박 스트레스를 겪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사실적이고도, 예술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이다연·박채연·이하진 감독(인천 동양초)의 <종이에 얽힌 자유>, 우수상은 최보현 감독(진안 마령고)의 <마음의 퍼즐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