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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공동체] 별이네상점 전별 대표2021-10-14

[웃어라공동체] 별이네상점 전별 대표


   

지역을 알리고 상징할 관광기념품 개발

 

완주를 소재로 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공간인 별이네상점주인장 전별(36) . 그는 영상제작회사를 운영하며 지역상품을 통해 완주를 알려온 완주청년이다. 그런 그가 삼례시장 청년몰에 완주군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별이네상점을 열었다.

 

 


별이네 상점에 대해 소개해 달라

로컬 기프트숍으로 완주지역의 특색 있는 지역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제품을 단순 소비하는 것이 아닌 문화나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삼례시장 청년몰에 입주하게 되었다. 지역을 알리고 지역의 상징성을 가진 여러 다양한 굿즈(goods)들을 판매 중이며 커스터마이징(주문제작) 또한 가능하다.

 

이번 8월 오픈 기념식을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했다고 들었다

별이네상점 오픈식을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져 온라인 오픈식을 8월에 공개하게 됐다. 온라인 오픈식과 더불어 기념공연으로 기획한 영상에 대한 반응이 꽤 좋았다.

 


여러 다양한 굿즈(goods)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예술작가들과 완주의 상징성을 가진 이미지를 개발하고 그러한 이미지를 상품에 입힌다. 별빛 공방 한송지 대표, 지역 청년 이슬아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작업한 컵 제품은 판매하진 않고 전시 목적에만 쓰이고 있다. 이후 별이네상점 직원들과 함께 완주9경을 활용한 제품을 비롯하여 판매상품을 개발중에 있다.

 


완주9경을 활용한 굿즈 컵.


지역에 애착을 갖고 굿즈를 개발하려는 계기가 뭐였는지

지역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곳을 여행할 때 굿즈를 사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왜 우리 지역에는 이런 게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어려운 점도 있다. 지역의 창작자를 만나기 쉽지 않다. 또 저와 같은 개발에 힘쓰려는 사람들이 많아야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로 효과적인 상품개발이 가능한데 그런 뜻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전주시 관광상품 공모전에 당선된 컵이 전주한옥마을 내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온라인사업 확장을 생각 중이다. 전주시 관광상품 공모전에 당선된 컵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여러 상품을 생각 중이다. 또한 지역을 전라북도 전역으로 확장하여 개발하려 한다. 지역에 뜻이 있고 하고자 하는 분들과 협업을 해서 진행하고 싶다. 현실적인 목표로는 5인 이상의 기업이 되는 것이다. 또한 11월 정도에 시그니처 컵이 새로 출시될 것 같다.



  



별이네상점에서는 컵 같은 제품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정보]

문의_ 010-8641-8610

주소_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삼례시장 2층 청년몰 내

홈페이지_ www.byeol2.com

인스타그램_ #별이네상점



/이 글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청년 김가민 씨가 취재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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