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숟가락 아이들 공익광고 ‘육아맞집’ 출연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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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모임 숟가락 아이들이 공익광고 ‘육아맞집’에 출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육아맞집은 부부가 함께 돌보고, 온 사회가 함께 돌보는 ‘맞돌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자 기획한 저출생극복 캠페인 시리즈다. 숟가락 아이들 편은 지난 5월 14일 촬영했다.
숟가락은 2015년 지역경제순환센터에 자리를 잡아 현재 15가족, 18명의 아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져온 공동육아 공동체이다. 지난 여성가족부 ‘돌봄 공동체 우수사례집’에 소개된 것이 이번 공익광고에 참여하게 된 계기다.
숟가락이 출연한 공익광고는 6월 7일 기준 조회수 46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유튜브에 '육아맞집'으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