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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동체 11곳 선정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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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공모가 시작된 소셜굿즈 육성사업’,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사업에서 11개 공동체가 선정되었다. 이중 소셜굿즈 유형 6, 지역창업공동체 4, 청년창업공동체 1개가 선발되었다. 지난 2월부터 한 달 간 서류접수, 면접심사를 모두 마쳤으며 사업에 부합하는 공동체들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특히 환경문제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공동체 쓰임은 버려진 소재를 활용한 주문형 업사이클링(재활용품을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제품 생산을 계획중이며, 공동체 같이 걷는 길은 제로웨이스트샵(소비자가 가지고온 용기에 세제 등 제품을 담아가는 가게)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청년창업공동체로 선정된 청년마을목수협동조합은 노인 단독 가구 주택 수리, 목공형 부스 개발 사업을 계획 중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각 공동체는 사업의 목적달성과 연관 있는 직접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상품 개발, 홍보 등에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도움을 받게 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과 박성민 주무관(소셜굿즈팀)같은 비전을 가진 주민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사업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며 바람을 얘기했다. 이어 송동화 주무관(청년정책팀)창업공동체가 지역 내에서 기반을 잡는 데 있어서 이 지원사업이 어느 정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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