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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정태성-전설희 부부 둘째 출산2020-07-13

[마을소식] 정태성-전설희 부부 둘째 출산

정태성-전설희 부부 둘째 출산

“두려움 없이 세상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지난 6월 9일 오후 3시 20분, 용진에 사는 정태성(35) 전설희(36) 부부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설희씨는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와는 다르게 배도 빨리 나오고 몸도 무거워져 걱정했지만 다행히 출산 당일 별다른 일 없이 자연분만에 성공했다. 부부는 3.1kg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의 이름을 서우라고 지었다.
설희씨는 “둘째아이를 가졌다고 들었을 때 정말 좋았다. 첫째아이가 많이 외로울 것 같아서 둘째가 있었으면 했다. 기다렸던 아이라 그런지 더 기뻤다.”고 말했다. 출산 후 둘째아이를 안은 남편 정태성씨 또한 기뻐했다.
첫째 지오군은 집에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지만 둘째인 서우양은 병원에서 낳았다며 “둘째를 가진 후로 첫째 아이에게 신경을 못써줘서 미안하다. 그리고 둘째아이에게는 그림책만 읽어주고 별다른 태교 신경을 못 써준 게 미안하다.”며 웃었다.
설희씨에게 앞으로의 바람을 묻자 “열심히 놀면서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두려움 없이 세상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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