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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 박지윤씨 "우리 결혼해요"2019-08-20

박상진 - 박지윤씨


완주에 사는 청년 박상진(38), 박지윤(25)씨가 결혼한다. 상진 씨는 봉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시설인 완주군 희망발전소 1호점의 원장으로 두 사람은 현재 완주군 청년정책네트워크단에 속해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된 건 다름 아닌 지윤 씨 어머니의 소개였다.

 

상진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서로 다 잘 맞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더라며 웃었다. 슬슬 결혼 준비 막바지에 이르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예비부부. 이들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예물도 예식장도 모든 게 전주에 있다 보니 좀 힘들었다. 그동안 결혼 준비랑 일이랑 번갈아가면서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다행히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진 씨네 예비부부는 새로이 살게 될 신혼집을 셀프 인테리어했다. 둘만의 공간을 직접 바꾸고 단장했기에 더 의미가 클 것이다.

결혼식은 824일 오후 2.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열린다. 이들은 결혼 후 봉동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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